반응형 (덕종, 월산대군파, 경기 고양시) 월산대군 풍월정 효문공 이정, 승평부부인[승평부대부인] 순천박씨 -전주이씨- 이름은 정(婷). 자는 자미(子美), 호는 풍월정(風月亭). 추존된 덕종(德宗)의 맏아들이며, 성종의 형이다. 빈은 병조판서 박중선(朴中善)의 딸 상원군부인(祥原君夫人)이다. 왕세자로 책봉된 아버지가 1457년(세조 3)에 죽자 할아버지인 세조의 사랑을 받으며 궁중에서 자랐다. 1460년 월산군에 봉해졌고, 1468년(예종 즉위) 동생인 잘산군(乽山君:뒤에 성종)과 함께 현록대부(顯祿大夫)가 되었다. 1471년(성종 2) 월산대군으로 봉해지고, 이해 3월에는 좌리공신(佐理功臣) 2등에 책록되었다. 그의 좌리공신 책록은 성종의 장인인 한명회(韓明澮) 등 권신들이 당시 종실의 대표격인 구성군(龜城君) 준(浚)을 제거하고 그들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취한 조처의 일환이었다. 왕위계승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 2023. 1. 8. (무신) 전의군 이덕량 [장경공], 정경부인 전주최씨 -전의이씨, 해평부원군 정미수- 1435(세종 17)∼1487(성종 18).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전의(全義). 정간(貞幹)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사관(士寬)이고, 아버지는 지장(智長)이며, 어머니는 이승(李昇)의 딸이다. 세조비 정희왕후(貞熹王后)의 자서(姉婿)이다. 1457년(세조 3) 무과에 급제, 선전관을 거쳐 사복직장(司僕直長)·종친부부전첨(宗親府副典籤)·세자익찬(世子翊贊)이 되고, 1462년 호조정랑이 되어 세조의 총애를 받았다. 1463년 겸사복소윤(兼司僕小尹)을 거쳐 사헌부장령·훈련원부사를 지냈고,1465년 경원도호부사에 임명되었으나 병으로 퇴직하였다. 1467년 5월 이시애(李施愛)의 난이 일어나자 특명으로 회령부사가 되어 공을 세워 적개공신(敵愾功臣) 2등에 책록되고 전의군(全義君)에 봉해졌다. 이어 회령진병마.. 2023. 1. 8. (유학, 육괴정) 계산 오경, 의인 의성김씨 -해주오씨- 생졸년 미상. 조선 중기 문신. 자는 경지(慶之)이고, 호는 계산(溪山)이다.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출신지는 한양(漢陽)이다. 부친은 예조좌랑(禮曹佐郞)을 지낸 오예손(吳禮孫)이고, 동생은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역임한 오상(吳祥)이다. 동생 오상과 함께 모재(慕齋) 김안국(金安國)에게서 수학하였으며, 1531년(중종 26) 식년시 진사 3등 48위로 합격하였다. 이후 은둔하며 장동(長洞)의 시냇가에 살면서 동네 이름을 ‘미록(麋鹿)’이라 하고, 호를 ‘계산(溪山)’이라 하며 시냇가에서 거문고를 타고 시를 읊는 즐거움을 누렸다. 글 짓는 능력이 출중하였으며, 모재 김안국‧처사(處士) 엄용순(嚴用順)‧한림(翰林) 강은(姜溵)과 교유하면서 시를 주고받은 글이 『계산유고(溪山遺稿)』에 남아 있다. 2023. 1. 3. (대한민국 국인) 대령 박흥주 -밀양박씨- 박흥주(朴興柱, 1939년 11월 15일 ~ 1980년 3월 6일)는 대한민국의 군인 겸 정치가이다. 일제 강점기 평안남도 평원에서 출생하였고 지난날 한때 평안남도 평양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1944년 일가족과 함께 일제 강점기 경성부에 이주하여 1945년 조선 광복 이후로도 서울에서 성장하였다. 1962년 육사 18기 육군 소위로 임관한 후 육군 중위 시절 김재규 장군의 전속부관이 되었으며, 이후 중앙정보부로 발령되었다. 1979년 김재규와 함께 10·26 사건을 주도하였으며 당시 현역 군인의 신분이었으므로 다른 피고인들보다 앞서 처형되었다. 그의 사형 집행에 대해서는 재판이 아직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건 재판 관련 해당 피고인들 가운데 유일하게 현역 군 장교 신분으로 복무 .. 2022. 12. 30. (문신, 충북 천안시) 부사공 이계장, 숙부인 해주정씨 -인천이씨- 효인(孝仁)의 아들이며 벼슬이 순흥부사(順興府使)에 이르렀다. 배위는 정도공 정역의 따님으로 효령대군의 배위 이신 예성부부인의 동생되신다. 묘는 실전되 었다고 한다. 2022. 12. 28. (문신, 경북 김천시) 단천교도 정유공, 정부인 육씨 -해주정씨- 가선대부 행단천교도 유공 부군 행장(嘉善大夫行端川敎導由恭府君行狀) 공의 휘는 유공(由恭), 성은 정씨, 본관은 해주이다. 명공거경(名公巨卿)이 대대로 이어지다가 고려 말기에 휘 초(初)가 대장군으로 서북 지방의 병마절도사가 되어 여러 차례 큰 도적을 격파하여 변방이 편안하였고, 난봉(鸞鳳 :뜻을 같이 하는 친구)의 인연으로 영남의 선산읍 서쪽 상송리에 이주하였으니, 공에게 증조가 된다. 조부 휘 윤성(允成)은 생원이고, 부친 휘 희언(希彦)은 영동정(令同正)으로 호조참의에 추증되고, 비(妣)는 숙인 엄씨(嚴氏)이다. 공은 부친을 일찍 여의고 모친 엄씨를 받들어 지체(志軆)의 봉양이 아울러 지극하고 효제와 성경(誠敬)으로 기뻐 만족하며 부르고 답하며 들고나는 것이 모두 조심스러웠다. 기개와 도량이 준정(峻.. 2022. 12. 26.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30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