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녀(옹주)묘

(정조) 숙선옹주, 영명위 홍현주 [효간공] - 풍산홍씨,초장지 -

보현당 2016. 3.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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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선옹주

효간공 영명위  홍현주

 

- 숙선옹주는 수빈박씨의 소생으로 1793년 정조선황제의 서녀로 태어났다, 1807년 14세때 풍산 홍씨 현주에게 시집갔다.

- 생몰년 미상.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세숙(世叔), 호는 해거재(海居齋) · 약헌(約軒)이다. 아버지는 홍인모(洪仁謨), 형은 우의정 홍석주(洪奭周)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정조(正祖)의 딸 숙선옹주(淑善翁主)와 결혼하여 영명위(永明尉)에 봉해지고, 순조 15년(1815)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가 되었다. 그는 서울의 중부(中部) 이동(履洞 : 지금의 중구 초동)에 집이 있었는데, 그 집 외당(外堂)의 〈금옥당(金玉堂)〉이라는 편액(扁額)은 순조(純祖)의 어필전서(御筆篆書)이며, 원정(園亭)에는 〈시림정(市林亭)〉이라는 익종(翼宗)의 어필편액(御筆扁額)이 걸려 모두 영광으로 여겼다 한다. 문장에 뛰어나 당대에 명성을 떨쳤고, 《해거시집(海居詩集)》이라는 저서가 있다. 시호는 효간(孝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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