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녀(옹주)묘
(세종, 경기 남양주시) 정안옹주, 청성위 안도공 심안의 -청송심씨-
보현당
2022. 6. 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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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년(세종 20)∼1461년(세조 7). 세종(世宗)의 딸로 모친은 숙원이씨(淑媛李氏)이다. 청성위(靑城尉) 심안의(沈安義)에게 하가하였다. 심안의는 관찰사 심선(沈璿)의 아들이다. 선조의 딸인 정안옹주(貞安翁主)와 동명이인이다. 1461년 정안옹주가 사망하자 세조는 조회를 3일 동안 정지하고 쌀‧콩 아울러 1백 석과 종이 2백 권, 백저포(白苧布)‧면포(綿布) 각가 10필, 베[布] 60필을 부의(賻儀)로 주었다. 1438(세종 20)∼1476(성종 7). 조선 전기의 부마(駙馬). 본관은 청송(靑松). 아버지는 관찰사 심선(沈璿)이다. 세종의 딸 정안옹주(貞安翁主)의 남편으로 순의청성위(順義靑城尉)에 봉하여졌다. 1455년(세조 1) 좌익원종공신(佐翼原從功臣) 1등에 책봉되고 황주선위사(黃州宣慰使)를 거쳤다. 1461년 흥인문수장(興仁門守將)이 되었고, 1464년 도진무(都鎭撫)·좌상대장(左廂大將)에 이어 1467년에 오부장(五部將)이 되고 여러 차례 승진하여 오위도총부도총관(五衛都摠府都摠管)이 되었다. 1469년(성종 즉위년) 광덕의빈부의빈(廣德儀賓府儀賓)에 올랐으며, 시호는 안도(安悼)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심안의 [沈安義]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간혹 공주, 옹주묘를 다니다보면 남폄(부마)의 품계를 따른다고 정경부인이니 정부인이 라고 표기를 하는데 옛말에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했다지요.... 공주옹주는 무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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