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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어갑수

by 보현당 2017.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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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어갑수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했고 어려서 서당에서 한문을 배웠다. 1908년 교동(校洞)보통학교에 입학했다가 이듬해 중퇴했다. 1909년 4월부터 1911년 3월까지 휘문의숙 예비과에서 수학했다. 그해 4월부터 1913년 3월까지 서울 중앙학교에서 수학했다. 같은 해 4월 경성전수학교에 입학하여 1914년 3월 졸업했다. 이후 포천 청성학교(靑城學校) 교원으로 근무했다. 1915년 3월 청성학교를 그만두고 1916년 5월 철원 사립학교 교사가 되었다가 7월 퇴직했다. 1922년 2월 경성복심법원에서 제령(制令) 7호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출옥 후 『시대일보』 기자가 되었다. 1924년 11월 화요회에 가입했다. 1926년 3월 조선공산당에 입당하여 경성부 제1구 제7야체이까, 언론기관 프랙션에 배속되었다. 7월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928년 2월 경성지법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929년 4월 만기출옥했다. 1945년 11월 전국인민위원회 대표자대회에 김포군 대표로 참석했다. 1946년 2월 민주주의민족전선 경기지부 서기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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