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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 보현당의 묘지기행
  • 수곡당, 지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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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답사4

(부도) 정지국사 -보물 제 531호- 속성은 김(金), 호는 축원(竺源)이다. 황해도 재령에서 아버지 연(延)과 어머니 윤씨(尹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1332년(충숙왕 복위 1) 장수산 현암사(懸菴寺)로 출가하여 《능엄경(楞嚴經)》을 배워 깊은 뜻을 깨달았다. 1353년(공민왕 2) 무학(無學)과 함께 원나라로 가서 지공(指空)의 인가를 받은 나옹(懶翁)의 제자가 되었다. 1356년 귀국하여 은둔하며 수행에만 힘써 법회를 열지 않았다. 개풍 영천사의 대장경을 용문사로 옮겨 봉안하였다. 천마산 적멸암(寂滅庵)에서 나이 61세, 법랍 54세로 입적하였다. 나라에서 정지국사(正智國師)의 시호를 내렸으며, 제자 조안(祖眼) 등이 미지산(彌智山) 용문사에 부도와 비를 세웠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천 [智泉]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023. 11. 6.
제501주기 사릉(단종대왕비 정순왕후 여산송씨)제향 -2022.07.17 11:00- 2022. 7. 18.
(15) 광해군묘(光海君墓) - 광해군(光海君), 문성군부인(文城郡夫人) 문화류씨 광해군(光海君) 1575년~1641년 (선조8년~인조19년) 휘 혼(琿). 선조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공빈김씨(恭嬪金氏)이다. 비(妃)는 판윤 유자신(柳自新)의 딸이다. 의인왕후(懿仁王后) 박씨가 아들이 없었으므로, 당시 조정에서는 공빈김씨 소생의 임해군(臨海君) 진(珒)을 세자로 삼으려 했으나 광패(狂悖)하다는 이유로 보류되었다. 그뒤 1591년(선조 24) 정철(鄭澈)을 비롯한 대신들이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자는 건의를 올렸으나, 선조가 인빈김씨(仁嬪金氏)의 소생인 신성군(信城君)을 총애하여 책봉이 지연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 왕이 서울을 떠나게 되자 피난지 평양에서 서둘러 세자에 책봉되었고, 선조와 함께 의주로 가는 길에 영변에서 국사권섭(國事權攝:임시로 나랏일을 맡아봄)의 권한을 받았.. 2013. 8. 24.
(영월 단종대왕 유적지) 자규루 및 관풍헌(子規樓 및 觀風軒) 자규루 및 관풍헌(子規樓 및 觀風軒) 자규루 및 관풍헌은 15세에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의 청령포에 유배된 단종의 슬픈 역사가 있는 곳으로, 1971년 강원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다. 자규루는 옛 객사 근처의 건물로, 관풍헌에서 동쪽으로 약 7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영월군수 신숙근이 세종 10년(1428)에 창건하여 매죽루라고 하였으나, 후에 단종이 이곳에 거처하면서 누각에 올라 자신의 고뇌를 ‘자규사’ 및 ‘자규시’로 읊은 것이 계기가 되어 이름이 자규루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 후 이 누각은 선조 38년(1605)의 대홍수로 인하여 민가가 들어설 정도로 폐허가 되었는데, 강원도관찰사 윤사국(1728-1809)이 정조 15년(1791)에 영월을 순찰할 때 옛 터를 찾아 .. 201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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