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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 묘

(문신, 서울특별시 성동구) 제양군 사호 허순, 정부인 청송심씨 -양천허씨-

by 보현당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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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5년(성종16) ~ 1546년(명종1). 호는 사호(士灝)이다. 어려서부터 총명무쌍(聰明無雙)하여 문장에 능했고 행의(行儀) 또한 초당(超黨)하여  온유돈후(溫柔敦厚) 하였다.  1509년(중종4)에 무과(武科)에 합격하여 위원군수(渭原郡守)로 초출사(初出仕)하여 공정무사(公正無私)하고 천도무사(天道無私)의 집념(執念)으로 선정을 베풀어  당상관(堂上官)에 오르고 정주목사(定州牧使)을 비롯하여 가는 곳마다 신종여시(愼終如始)하고 덕성례공(德盛禮恭)하니  칭송이 자자하고 충직수정(忠直守正)한 치적(治績)을 남기니 다시 가선대부(嘉善大夫)로 승진하여 선산(善山) 원주(原州)등의 외임(外任)을 두루 역임하는 동안 선정(善政)의 치적을 쌓아서  동지돈녕부사(同知敦寧府使)에 승진하였다. 양평공(襄平公) 제양군 허광(齊陽君 許礦)의 첫째 아들로 습제양군(襲齊陽君)이다.  초배 청송심씨는 영의정 심회의 증손녀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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