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단종국구1 (단종대왕 국구) 여량부원군 정민공 송현수, 여흥부부인 여흥민씨 -여산송씨, 정순왕후 - 조선전기 풍저창부사, 판돈녕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여산(礪山). 아버지는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 송복원(宋復元)이며, 단종의 장인이다. 1454년(단종 2) 풍저창부사(豊儲倉副使)로 있을 때 딸이 단종의 비로 책봉되자 여량군(礪良君)에 봉해졌고, 곧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를 제수받았으며 이어 판돈녕부사가 되었다. 이듬해 단종이 상왕으로 물러나고 세조가 즉위한 뒤 윤대(輪對: 관원들이 왕과 대좌하여 응대하기도 하고 또 정사의 잘잘못을 아뢰는 일) 때에 상왕의 보필을 당부받기도 하였다. 1456년(세조 2) 성삼문(成三問) 등 사육신의 단종복위사건이 일어나자 대간(臺諫)의 처벌요구가 있었지만 세조의 두둔으로 처벌을 면하였다. 이듬해 금성대군(錦城大君) 이유(李瑜)와 순흥부사 이보흠(李甫欽)이 다시 .. 2022.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