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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 보현당의 묘지기행
  • 수곡당, 지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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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수2

(대중가수) 고복수, 황금심 1911∼1972년. 민족항일기부터 1950년대 말까지 활약한 대중가요 가수. 경상남도 울산 출생. 호적상으로는 1912년생이나 실제 생년은 1911년이다. 그의 아내 황금심(黃琴心)도 광복 전후 최고의 인기여가수 중의 하나였다. 1933∼1934년 콜럼비아레코드사 주최 조선일보사 후원의 전국남녀가수신인선발대회에서 3등으로 입상, 가요계에 등장하였다. 1934년 손목인(孫牧人) 작곡의 「타향」(후일 「타향살이」로 개칭)과 「사막의 한」을 불러 인기가수가 되었고, 1939년까지 오케레코드사의 전속가수로 활약하면서「짝사랑」·「휘파람」·「이원애곡(梨園哀曲)」·「풍년송(豊年頌)」등을 불러, 인기의 절정에 달하였다. 1942년 이후 「풍년송」을 부부가 열창하였고, 일본과 만주 등지에서도 활동하였다. 광복 후 전옥.. 2016. 10. 29.
(대중가수) 배호 [배신웅] 대중가수 배호 1942. 4. 24 중국 산둥 성[山東 省]~ 1971. 11. 7 서울. 본명은 배신웅(裵信雄). 광복군 제3지대에서 독립운동을 한 아버지 배국민과 어머니 김금순 사이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해방 후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에서 살다가 1955년 아버지가 죽자 부산으로 내려가 이모가 운영하는 모자원에서 생활하면서 부산 삼성중학교 2학년 1학기를 수료했다. 1956년 8월 음악을 하기 위해 혼자 상경하여 외삼촌인 김광빈에게 드럼을 배운 지 1년 만에 통달하고, 김광빈악단에서 드럼 연주를 하였다. 1963년 김광빈 악단 및 김인배 악단에서 드럼을 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이 즈음 예명을 배호로 하고, 김광빈이 작곡하고 편곡한 〈굿바이〉와 〈사랑의 화살〉을 발표하며 가수로 .. 201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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