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정양1 (문신) 죽천 문익공 박정양, 정경부인 양주조씨, 정경부인 인동장씨 -반남박씨- 개항기 총리대신서리, 궁내부대신서리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치중(致中), 호는 죽천(竹泉). 박제근(朴齊近)의 아들이다. 1866년(고종 3)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1879년 형조참판을 지냈고, 1881년 신사유람단의 일원으로 일본문물을 시찰하고 귀국해 이용사(理用司)당상경리사(堂上經理事)가 되었다. 1882년 성균관대사성 · 이조참판 · 좌승지 등을 거쳐 1883년 이후 한성부(漢城府)좌윤(左尹) · 기기국총판(機器局總辦) · 내무협판 · 협판군국사무(協辦軍國事務) · 사헌부대사헌 · 협판교섭통상사무(協辦交涉通商事務) · 도승지 등을 지냈다. 1887년 협판내무부사(協辦內務府事)를 거쳐 주미전권공사(駐美全權公使)에 임명되었으나 위안스카이[袁世凱]의 압력으로 출발을 연기하였다.. 2023. 5. 5.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