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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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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6

(무신, 사육신) 벽량 유응부 [충목공] 충목공 벽량 유응부 단종복위를 추진한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이다. 자는 신지(信之)·선장(善長), 호는 벽량(碧梁).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여 세종과 문종의 총애를 받았다. 첨지중추원사·경원절제사를 지내고 1452년(단종 즉위) 의주목사, 1453년 평안좌도절제사 등을 역임했으며, 1455년(세조 1) 동지중추원사에 임명되었다. 세조 즉위 후 왕권이 강화되고 신권이 약화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세조의 불의의 찬탈에 대한 저항이라는 대의(大義)가 내세워지고 있었다. 이에 그는 전직·현직 집현전 출신인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이개(李塏)·하위지(河緯地)·유성원(柳誠源) 등과 함께 단종복위를 모의했다. 세조가 상왕(上王:단종)을 모시고 명나라 사신을 창덕궁에 초청하여 벌인 연회에서 성승(成勝)과 함께 .. 2015. 1. 17.
(문신, 사육신) 낭간 류성원 [충경공] -문화류씨- 충경공 낭간 류성원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이다. 본관은 문화. 자는 태초(太初), 호는 낭간(瑯玕). 아버지는 사인(舍人) 사근(士根)이다. 1444년(세종 26) 식년문과에 급제했다. 1445년 집현전저작랑(集賢殿著作郞)으로 〈의방유취 醫方類聚〉의 편찬에 참여했으며 1447년 문과중시에 합격했다. 1451년(문종 1) 사가독서(賜暇讀書)를 했고, 다음해에는 〈고려사절요〉를 편찬할 때 최항(崔恒)·박팽년(朴彭年)·신숙주(申叔舟)·이극감(李克堪) 등과 함께 열전(列傳)을 담당하여 찬술했으며, 춘추관기주관으로 〈세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했다. 1453년(단종 1) 10월 수양대군(首陽大君)이 영의정 황보인(皇甫仁), 좌의정 김종서(金宗瑞) 등을 살해하고 정권을 잡은 뒤 집현전에 정난녹훈(靖難錄勳)의 교서(.. 2015. 1. 17.
(문신, 사육신) 백옥헌 이개 [충간공] -한산이씨- 충간공 백옥헌 이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청보(淸甫)·사고(士高), 호는 백옥헌(白玉軒). 제6대왕 단종을 위해 사절(死節)한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이다. 색(穡)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중추원사 종선(種善)이고, 아버지는 계주(季疇)이며, 어머니는 진명례(陳明禮)의 딸이다. 1436년 문과에 급제한 후, 1441년 세종에 의해 집현전 학자가 되었다. 그해 저작랑(著作郞)으로 《명황계감》(明皇戒鑑)의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이후 집현전 학사로 신숙주, 성삼문, 정인지 등과 함께 훈민정음의 창제에도 참여했다. 1447년 문과중시에 급제한 뒤 사가독서하였다. 1448년 교리가 되었고, 세종의 임종에 즈음하여 어린 세손을 부탁한다는 유지를 받들었다. 그 뒤 당상관에 승진하였다가 1450년에 문종이 왕위에.. 2015. 1. 17.
(문신, 사육신) 단계 하위지 [충렬공] -진주하씨- 충렬공 단계 하위지 하위지(河緯地, 1412년 ~ 1456년)는 조선시대의 전기의 문신, 정치인, 학자이며 조선 단종 때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세종 때의 학자로 최만리, 정창손 등과 함께 훈민정음 창제에 반대하였다.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은 예조판서에 이르렀다. 단종이 숙부 수양대군의 측근들에 의해 강압을 받아 양위하자, 성승, 유응부, 성삼문, 김질 등과 함께 세조 3부자를 타살하고 단종 복위를 거사했다가 회유 또는 실패를 예상한 성균관사예 김질의 밀고로 발각되어 처형당했다. 세조는 그의 재능을 아까워하여 친히 국문을 하면서도 여러번 그에게 회유를 권고하였으나 모두 사양하였다. 자(字)는 천장(天章)ᆞ중장(仲章), 호는 단계(丹溪), 적촌(赤村), 연풍(延風)이다. 시호는 충렬(忠烈)이며, 본관은 진주.. 2015. 1. 11.
(문신, 사육신) 취금헌 박팽년 [충정공] -순천박씨- 충정공 취금헌 박팽년 박팽년(朴彭年, 1417년 ~ 1456년)은 조선 전기의 문신 겸 학자로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의 학사로 활동했고, 관직은 형조 참판에 이르렀다. 손자 박일산이 생존하여 사육신 중 하위지가와 함께 후손이 전한다. 본관은 순천으로 자(字)는 인수, 호는 취금헌(醉琴軒), 시호는 충정(忠正)이다. 조선 세종 때인 1434년, 문과에 급제하여 성삼문 등과 함께 집현전 학사가 되어 편찬 사업에 참가하였고 세종의 총애를 받았다. 황보인·김종서 등과 함께 문종과 단종을 보필하였다. 세종 말년에 신숙주, 성삼문, 윤기견, 윤회, 김종서 등과 고려사절요, 고려사의 편찬과 간행에 참여하였다.1453년 10월 계유정난을 전후해서 좌부승지(左副承旨)가 되었다. 1454년 좌승지(.. 2015. 1. 11.
(문신, 사육신) 매죽헌 성삼문 [충문공] -창녕성씨- 충문공 매죽헌 성삼문 성삼문(成三問, 1418년 ~ 1456년 6월 8일)은 조선 전기의 문신·학자로서,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세종대왕을 도와 집현전에서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하였고, 단종 복위 운동을 추진하였다. 자는 근보(謹甫)·눌옹(訥翁), 호는 매죽헌(梅竹軒), 시호는 충문(忠文), 본관은 창녕이다. 성승(成勝)의 아들이며, 성달생의 손자이다. 생원으로 1438년 과거에 급제하여 집현전 학사의 한사람으로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했고, 1447년 중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1450년 어린 세손을 부탁한다는 세종의 유지를 받들다가 세조 찬위 이후 단종 복위 운동을 주관하였으나, 신숙주, 정인지 등이 세조의 편에 서고 김질 등이 밀고함으로써 실패하고 만다. 그는 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들 때 신숙주와 함께 .. 201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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