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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 보현당의 묘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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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통제사2

(무신) 삼도수군통제사 이상경, 정부인 안동김씨 -전주이씨- 삼도수군통제사 이상경 탁(琢)의 아들이고 지강(之綱)의 손자인데 장연령의 5대손이요 주국(柱國) 대장의 고조이다. 무과에 급제하여 충청 · 전라 · 경상 삼도 통제사를 역임했는데 청백리(淸白吏)에 뽑혔다. 1637년(인조 15) 세자를 모시고 심양(瀋陽)에 다녀오기도 했다. 당시 김자점(金自點)은 공이 자기에게 아부하지 않아 미워하여 축출하려 하자 공은 감자점에게 이르기를 “상공(相公)이 권세를 믿고 위세를 부리는데 그렇게 하면 안되오. 내가 어찌 이런 자에게 붙어 남들에게 모욕을 당할 수 있소.” 하고 즉시 벼슬을 버리고 떠났다. 배위는 안동김씨 병사 훤(暄)의 딸이다. 2016. 2. 3.
(무신) 원릉군 평중 원균, 정경부인 파평윤씨 원릉군 평중 원균 1540년(중종 35)∼1597년(선조 30). 조선 중기의 무신. 자는 평중(平仲). 본관은 원주(原州). 고려 태조 때의 통합삼한공신(統合三韓功臣) 병부령 원극유(元克猷)의 후손이다. 부는 원준량(元俊良)이다. 1567년(선조 즉위년) 정묘 식년시(式年試) 무과 을과 2위에 급제, 선전관을 거쳐 조산만호(造山萬戶)로 있을 때 변방의 오랑캐를 무찌르는 데 공이 컸으므로, 부령부사로 특진되었다가 다시 종성으로 옮겨 병사 이일(李鎰)을 따라 시전부락(時錢部落)을 격파하는 데도 공을 세웠으며, 1592년(선조 25)에는 경상우수사가 되었다. 그해 4월 13일에 발발한 임진왜란은 양국간의 전쟁준비 격차로 말미암아 개전초부터 일방적인 패주의 연속이었으며, 거진(巨鎭)의 명관들은 다투어 도주하고.. 201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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