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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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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당의 묘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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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당, 지국와
(공신, 충북 충주시) 상락부원군 동원 김귀영, 초배 정경부인 남원윤씨, 삼배 정경부인 함안이씨 -상산김씨, 우의정-
조선시대 예조판서, 병조판서, 우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현경(顯卿), 호는 동원(東園). 김숙춘(金叔春)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목사 김사원(金士元)이고, 아버지는 김응무(金應武)이며, 어머니는 성주이씨(星州李氏)로 이수관(李守寬)의 딸이다. 1540년 진사시에 합격하고, 1547년(명종 2) 알성 문과에 병과로 급제, 2년 뒤 예문관대교(藝文館待敎)로서 춘추관기사관을 겸해 『중종실록(中宗實錄)』 편찬에 참여하였다. 곧 홍문관으로 옮겨 정자·저작 등을 역임하고 홍문관박사가 되었다. 이어 부수찬·정언·수찬 등을 거쳐 1555년 김홍도(金弘度)·유순선(柳順善) 등과 사가독서하였다. 그 해 을묘왜변이 일어나자 이조좌랑으로 도순찰사 이준경(李浚慶)의 종사관이 되어 광주(光州)에 파견..
2022.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