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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 보현당의 묘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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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3

(순조의 국구, 경기 이천시) 연안부원군 충문공 풍고 김조순, 청양부부인 청송심씨 -신안동김씨- 1765(영조 41)∼1832(순조 32).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초명은 낙순(洛淳). 자는 사원(士源), 호는 풍고(楓皐). 영의정 김창집(金昌集)의 4대손이며, 할아버지는 金달행(達行)이고, 아버지는 부사 김이중(金履中)이며, 어머니는 신사적(申思迪)의 딸이다. 순조의 장인이다. 1785년(정조 9) 약관에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검열(檢閱)이 되고 초계문신(抄啓文臣)으로 발탁되어 강원도·황해도·함경도 지방의 수령·찰방 중에 겸사(兼史) 1명을 두어 그 지방의 민요와 풍속을 채록해 시정기(時政記)에 수록하자는 의견을 건의, 실시하였다. 1788년 규장각의 대교(待敎) 때 당시 시·벽파(時僻派) 싸움에 중립을 지키며 당쟁을 단호히 없앨 것을 주장하였다. 1789년 동지 겸 사은사.. 2022. 10. 9.
(박준원 배위) 정경부인 원주원씨 정경부인 원주원씨 원주 원씨(原州元氏, 1740년 ~ 1783년), 순조의 외조모, 증 참판 원경유(元景遊)의 딸이다. 인조 반정 공신 원두표(元斗杓)의 자손이시다. 2018. 8. 5.
(문신) 충헌공 금석 박준원 -반남박씨- 충헌공 금석 박준원 본관 반남, 자 평숙(平叔), 호 금석(錦石), 시호 충헌(忠獻), 김양행(金亮行)의 문인이다. 1786년(정조 10) 사마시에 합격하여, 음보로 주부(主簿)가 되었다. 이듬해 딸이 수빈(綏嬪)이 되자, 건원릉참봉(健元陵參奉)·공조좌랑이 되었다. 1790년 수빈이 순조를 낳자 통정대부(通政大夫)에 봉해지고, 호조참의가 되어 궁중에서 순조를 보도 하였다. 1800년 순조가 즉위하자 공조참판·판서(判書)를 거쳐 돈령부판사를 지내고, 총융사(摠戎使)·어영대장·형조판서·금위(禁衛)대장 등을 역임하였다. 영의정이 추증되었다. 저서 《소학문답(小學問答)》, 문집 《금석집》이 있다. 201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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