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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 보현당의 묘지기행
  • 수곡당, 지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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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2

(아동문학가) 최순애 -오빠생각- "오빠생각" 최순애 최순애 아동문학가 경기도 수원 출생(1914~1998) 최순애. 1925년 11월, 12살 소녀 최순애는 〈오빠 생각〉으로 방정환이 내던 잡지 《어린이》의 동시란에 입선자가 된다. 그 다음 해 4월, 16세 소년 이원수 역시 〈고향의 봄〉으로 이 코너의 주인공이 된다. 이리하여 수원의 최순애 소녀와 마산의 이원수 소년은 서로를 발견하고 급기야 1936년 6월 부부가 된다. https://youtu.be/p71UIABpPHM 1. 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오빠 말타고 서울가시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2. 기럭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2016. 10. 14.
(아동문학가) 동원 이원수 -월성이씨, 고향의 봄 작사- 1911년 11월 17일 경상남도 양산(梁山)에서 출생하였다. 창원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면서 서당에서 한문을 익혔다. 1922년 마산으로 이주하여 마산공립보통학교(현, 성호초등학교)를 다녔다. 6학년 때인 1926년 《어린이》지에 동요 《고향의 봄》이 당선되었다. 자신의 고향과 유년시절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며 1935년 작곡가 홍난파(洪蘭坡)에 의해 노래로 만들어졌다. 마산공립보통학교 재학중 일본인들의 만행을 비난하는 글을 교내신문에 기고 하였다. 1927년 당시 중학교 과정인 마산공립상업학교(마산상고를 거쳐 현, 용마고등학교)에 진학하였고《기쁨사》의 동인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 장편동화와 아동소설의 장르를 개척했고 아동문학 이론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마산공립상업학교 졸업후 함안금융조합에.. 201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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