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곡표지석1 (문신) 백석 정중만, 숙인 전주이씨 백석 정중만 자(字)는 여일(汝一) 호(號)는 백석(白石) 필선(弼善) 식(植)의 아들 14살에 현종(顯宗)이 인평대군(麟坪大君)의 딸과 혼인(婚姻)하게 하였고 18세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合格)하였다. 젊어서부터 글씨를 잘 써서 대권안의 여러 편액(編額)을 썼다. 1689년 사옹원(司饔院) 직장(直長)이 되었다가 익위사(翊衛司) 부솔(副率)로 옮겼다. 이듬해 죄없이 철산으로 귀양(歸養) 갔다가 1694년에 풀려 돌아와 위솔랑(衛率郞) 형조감(刑曹監)으로 승진(陞進)되고 안음현 현감(縣監)으로 나가게 되었다. 아껴 쓰고 남는 것으로 제민고(濟民庫)를 처음 만들었다. 황간현감으로 나가 다스리는 일이 가장 뛰어난지라 청도(淸道)군수(郡守)로 승진되었다. 이어 함열 양근 진산의 각 군수(郡守)와 의금부(義.. 2014.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