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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 보현당의 묘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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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공2

(구안동김씨 중시조) 상락군 본연 김방경 [충렬공] -구안동김씨- 상락군 충렬공 김방경 김방경은 고려 후기의 무신으로서 대몽항쟁의 주력인 삼별초(三別抄)를 진압했고, 원의 일본 정벌 때 고려군을 이끌고 출정했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본연(本然). 신라 경순왕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병부상서·한림학사를 지낸 김효인(金孝印)이다. 김방경은 첫 부인으로 박익정(朴益旌)의 딸을 맞이하였다. 기거랑지제고중서사인을 지낸 박익정은 무인 집권기에 고급 관인을 배출하여 세족으로 성장한 죽산박씨(竹山朴氏)의 후예였고, 인천이씨 이장용(李藏用)과는 사돈관계였다. 박씨는 3남 3녀를 두고 김방경에 앞서 사망하였다. 박익정의 장남 박휘(朴暉)가 이장용의 딸과 혼인하였기 때문에 김방경의 처남(박휘)의 장인이 이장용이었다. 김방경은 재취로 손씨를 맞아 1녀를 두었으나 손씨에 관한 자료는 발.. 2015. 3. 7.
(문신, 사육신) 단계 하위지 [충렬공] -진주하씨- 충렬공 단계 하위지 하위지(河緯地, 1412년 ~ 1456년)는 조선시대의 전기의 문신, 정치인, 학자이며 조선 단종 때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세종 때의 학자로 최만리, 정창손 등과 함께 훈민정음 창제에 반대하였다.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은 예조판서에 이르렀다. 단종이 숙부 수양대군의 측근들에 의해 강압을 받아 양위하자, 성승, 유응부, 성삼문, 김질 등과 함께 세조 3부자를 타살하고 단종 복위를 거사했다가 회유 또는 실패를 예상한 성균관사예 김질의 밀고로 발각되어 처형당했다. 세조는 그의 재능을 아까워하여 친히 국문을 하면서도 여러번 그에게 회유를 권고하였으나 모두 사양하였다. 자(字)는 천장(天章)ᆞ중장(仲章), 호는 단계(丹溪), 적촌(赤村), 연풍(延風)이다. 시호는 충렬(忠烈)이며, 본관은 진주.. 201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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