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일반민족행위자1 (무신, 친일반민족행위자) 공집 민대식, 정부인 한산이씨, 숙부인 신창맹씨 -여흥민씨- 1882~1951 자는 공집, 본과는 여흥이다. 일제강점기의 친일반민족행위자, 군인 유명민영휘의 소생 중 맏아들로 한성부 출신이다. 본래 대한제국 군인이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03년 대한제국 육군 정위 전역 후 1920년 민영휘의 뒤를 이어 은행업에 뛰어든 뒤 조선 실업계의 거물로 활동했다. 민대식은 1931년에 호서은행을 합병하여 동일은행을 창설하고 은행장격인 두취가 되었다. 1935년에 총독부가 편찬한 《조선공로자명감》에 조선인 공로자 353명 중 한 명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책자에 따르면 "재계의 동향을 살펴 실무를 통제하는 일은 그의 독무대"였으며 "재계에 문제가 일어날 때마다 그가 나서서 조정역을 맡아 힘쓰지 않은 일이 없다"고 하여 민대식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조선토지개량주식회사, 조선.. 2022. 4. 4.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