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충원 이름없는 묘1 (이름없는 묘) 김 소위 (소위 김수영) 6·25전쟁 초기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방어선 경북 안강지구 도음산 전투에서 전사(1950.8.27.)어는 소대장(김 소위라는 것만 알고 있음)의 시신을 같이 전투에 참가했던 다른 부대의 한 소대장 (황규만)이 치열한 전투로 인해 급한 대로 능선 후사면 소나무 밑에 가매장 한 후 후일을 위해 돌로 표시를 하여 두고 다시 전투를 계속했다.전쟁은 끝나고 14년 뒤, 살아남은 황 소대장은 대령이 되어 1군사령부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면서 그동안 잊지 못했던 이 전우의 시신을 찾기 위해 그 장소로 가 오랜 기억을 더듬으며 헤맨 끝에 시신을 발굴했다. 그러나 이름을 알 수 없어 국립묘지 안장을 할 수 없자 고민 끝에 육군참모 총장에게 이 사실을 청원, 승인을 받아 1964년 5월 29일 이름도 없이 국립묘지 제.. 2017. 6. 6.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