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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군(관직)묘

(관직) 숭양부원군 김이원, 정경부인 강릉김씨 -선산김씨-

by 보현당 201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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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양부원군 소암 김이원

 

김이원(金履元, 1553년 ~ 1614년)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선산(善山). 호는 소암(素菴), 자는 수백(守伯), 초명은 신원(信元)이다. 형은 성암 김효원이고 동생은 대사간 김의원이다.  1583년 알성 문과에 급제, 호조좌랑·수찬 등을 지냈다. 정언을 거쳐, 1593년 의주 목사로 부임하여 흉년으로 굶주린 백성을 구제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 때 형조참판에서 경기도 관찰사가 되었으며 백성들이 명나라 군사들에게 시달림을 받던 도내 행정을 바로잡았다. 1612년 선조의 딸 정근옹주를 며느리로 맞이하였다. 뒤에 숭양부원군에 봉해지고 병조판서 · 판중추부사를 지냈다. 경기도 양주의 숭양사(嵩陽祠)에 제향되었다. 그러나 광해군 시기 때 1609년 임해군을 죽이고 1612년 김직재를 옥사로 다스려 벼슬에 봉해졌다. 사후 인조 반정으로 훈작이 추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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