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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양천군 동애 허자, 정경부인 전주이씨, 정경부인 광산김씨 -양천허씨-

by 보현당 2016.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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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군 동애 허자

허자(許磁, 1496년 음력 윤 3월 13일 ~ 1551년 3월 14일)는 조선 중기의 문신, 작가, 정치인이다. 김종직의 문인 김안국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나 후에 윤원형의 소윤에 가담하여 윤원형의 측근이 되어 대윤(大尹)인 윤임(尹任) 일파와 유관, 유인숙 일파를 제거하는데 가담, 그 공로로 추성위사공신(推誠衛社功臣) 1등에 녹훈되고 양천군(陽川君)에 봉군되었으며 의정부좌찬성에 이르렀다. 윤임 일파의 신원(伸寃)을 주장하다가 유배당한 민제인(閔齊仁)의 동생 민제영(閔齊英)을 당진현감으로 임명하는데 동의했다가 이기의 심복인 진복창(陳復昌)·이무강(李無彊) 등의 탄핵을 받고 홍원에 유배되었다가 배소에서 사망한다. 후에 홍문관에서 그의 무죄를 상주하여 복관되고 의정부영의정추증되었다. 본관은 양천(陽川)으로 자는 남중(南仲), 호는 동애(東崖)이다. 학자 관설 허후와 남인영수 겸 성리학자인 미수 허목(許穆)의 증조부이고, 선조때의 어의 양평부원군 허준의 재종숙이다. 세조때의 공신 김수온의 외손자였다. 김종직의 손제자로 김안국(金安國)의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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