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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 묘

(문신) 묵둔 김계권 -안동김씨, 신안동김씨-

by 보현당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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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김계권(金係權)은 김삼근(金三近)과 상락김씨(上洛金氏) 사이에서 1410년 장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묵둔(默遁)이며 동생이 대사간(大司諫)을 지낸 김계행(金係行)이다. 음보로 관직에 나가 직장(直長) 주부(注簿)를 거쳐 1455년 겸주부(兼主簿)때 원종공신(原從功臣) 3등에 녹훈 되었다. 그 후 조산대부(朝散大夫) 한성부 판관(漢城府 判官)을 역임하였다. 1458(세조4)사망하였. 묘표(墓表)는 후손 이조참판(吏曹參判) 김응순(金應淳)이 경상도관찰사(慶尙道觀察使)였을때 고쳐 세우고 썼다. 배위(配位)는 영인(令人) 예천권씨(醴泉權氏)로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지낸 제평공(齊平公) 권맹손(權孟孫)의 딸이며 1409(태종9) 222일 태어나 1496(연산군2) 겨울 88세로 사망하였다. 슬하에 56녀를 두었는데 1남은 세조때 국사(國師)를 지낸 등곡(燈谷) 학조대사(學祖大師) 영형(永衡)이고 2남은 사헌부 감찰(司憲府 監察) 영전(永銓)이며 3남은 진사(進士) 영균(永鈞) 4남은 수원부사(水原府使) 영추(永錘) 5남은 사헌부 장령(司憲府 掌令) 영수(永銖)이다. 1녀는 아버지가 현감(縣監)인 유유(柳牖)로 진주인(晉州人) 2녀는 현감(縣監) 이장생(李長生)으로 성주인(星州人) 3녀는 주부(主簿) 정훈로(鄭勳老)로 청주인(淸州人) 4녀는 현령(縣令) 한영(韓穎)으로 평산인(平山人) 5녀는 봉사(奉事) 김윤리(金允离) 6녀는 화천군(花川君) 병조판서 좌참찬 권함(權瑊 1423-1487)으로 안동인(安東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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