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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 보현당의 묘지기행
  • 수곡당, 지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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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묘3

(애국지사) 민영숙[민옥금] -여흥민씨- 민영숙선생은 1919년 3월 10일경 충남 천안군(天安郡) 입장면(笠場面) 양대리(良垈里)에 소재한 사립광명여학교(私立光明女學校0에 재학 중 학우인 한이순(韓二順) 등과 함께 독립만세시위를 계획하고 태극기를 준비하여 3월 20일 10시경 동교학생 80여명을 규합하여 양대리 장터에서 독립만세시위를 하고, 이어 입장면 장터로 진출하여 장터에 모인 300여 명의 군중과 같이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하다가 일경에 피체됨 1919년 4월 28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르고 1920년 2월 7일 가출옥함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되었다. 2023. 9. 2.
(애국지사) 이필주 - 민족대표 33인 애국지사 이필주 이필주 [李弼柱, 1869.12.9~1942] 한말의 독립운동가,목사. 기독교청년회(YMCA) 상동 공옥 소학교 교사로 신생활운동을 전개하였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었다. 목회활동과 야학 개설 등 육영사업에도 힘썼다. 신사참배 거부 등 일제에 항거하였다. 1869년 12월 9일 경기도 고양(高陽)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 한문을 배우고, 20세 때 구(舊)한 국군에 들어가 8년간 장교로 근무하였다. 1907년 한일신협약(韓日新協約)으로 군대가 해산되자 상동(尙洞)교회 목사 전덕기(全德基)를 중심으로 하는 상동청년회에 가입, 그리스도교도가 되었다. 이어 기독교청년회(YMCA)에 들어가 상동 공옥(攻玉)소학교의 체육교사로 근무하면서 미신타파, 계급차별의 배격, 자립정신의 고취.. 2014. 6. 20.
(애국지사) 춘헌 이명룡 - 민족대표 33인 애국지사 춘헌 이명룡 이명룡 [李明龍, 1872.8.2~1956.11.12] 한말의 독립운동가로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체포되어 2년간 옥고를 치렀다. 1945년 조선민주당을 조직하여 고문에 추대되었다. 본관 전주(全州). 호 춘헌(春軒). 1872년 8월 2일 평안북도 철산(鐵山)에서 출생하였다. 한학을 배우고 1892년 그리스도교에 입교, 신앙생활과 육영사업에 힘썼다. 1902년 정주군(定州郡) 상업회의소 소장이 되어 동양척식주식회사의 한인토지수매를 적극 반대하였다. 1911년 시찰단의 일원으로 일본을 다녀온 후 ‘105인 사건’에 연루되어 3년 동안 복역하였다. 1916년 덕흥(德興)교회 장로가 되어 농장을 경영하며 교회를 설립하고, 국산품애용운동을 벌였다.. 201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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