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천최씨1 (미술사학자,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혜곡 최순우[최희순] -양천최씨- 해방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장, 한국미술사학회 대표위원 등을 역임한 학자. 미술사학자. 본관은 양천(陽川). 본명은 희순(熙淳)이며 순우(淳雨)는 필명이다. 호는 혜곡(兮谷). 종성(鐘聲)의 아들이다. 고유섭(高裕燮)의 감화로 한국 미술사를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1946년국립개성박물관 참사를 지내고, 1948년 서울국립박물관으로 전근하여 보급과장·미술과장·수석학예연구관·학예연구실장을 거쳐 1974년국립중앙박물관장에 취임한 이후 죽을 때까지 재직하여 평생을 박물관인으로 마쳤다. 6·25사변 중에는 생명을 내걸고 소장 문화재를 부산으로 안전하게 운반하였다. 1950년대 초반 서울 환도 등 혼란 중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세 번이나 이전, 개관할 때마다 그의 공이 컸다. 1981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을 구중앙청 청사 건.. 2023. 1. 9.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