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형문화재 제41-1호1 (04대) 세종대왕 신도비 - 영릉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1-1호] 세종대왕 신도비 세종대왕 신도비는 문종 2년(1452)에 현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 산 13번지, 영릉(英陵)에 세워졌던 것을 1974년 5월에 이전해 온 것이다. 영릉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능으로 예종 원년(1469) 3월에 현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으로 옮기면서 신도비와 영릉 주변의 석물(石物)을 그대로 두었다. 신도비는 조선 시대에 국왕이나 종2품 이상의 고위관리만 무덤 앞에 세울 수 있었다. 이 신도비는 옛 영릉 터에서 약 1km 떨어진 순조의 인릉(仁陵)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신도비의 머리부분인 이수(螭首)는 두 마리의 용이 좌우에서 구슬을 물고 있는 모습이며, 조각 솜씨는 매우 정교하지만 오랜 세월에 걸친 풍화작용으로 인하여 손상이 심하다. 총 4,886자의 글자가 새겨진 이 비석은 세종대왕.. 2012.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