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미수11 (관직) 영양부원군 정종 [영양위] 영양부원군 헌민공 정종 [영양위] 정종(鄭悰, ? ~ 1461년)은 참판 정충경(忠敬)의 아들이다. 1450년(세종 32년)에 문종의 딸 경혜공주(敬惠公主)와 혼인한 뒤 영양위(寧陽尉)에 봉하여졌다. 단종 초기에 형조판서가 되어 단종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가, 1455년(단종 3년) 금성대군의 사건에 관련되어 유배되었다. 이 해 수양대군이 세조로 즉위하였고 정종은 문종의 유일한 사위라 하여 경기도 양근에 양이(量移)되었다. 1456년(세조 2년) 사육신 사건으로 죄가 가중되어 수원 통진을 거쳐 경기도 광주시에 안치되었다가 1461년에 승려 성탄 등과 반역을 도모했다 하여 사사되었다. 영조 때 신원되어 단종묘와 공주 동학사(東鶴寺) 숙모전(肅慕殿)에 배향되었다. 시호는 헌민(獻愍)이다.단종 초기에 형조판서.. 2012. 7. 21. 이전 1 2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