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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 보현당의 묘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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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의정5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이장전 묘역) 만사 심지원, 정경부인 안동권씨 -청송심씨, 경기도기념물 제137호- 조선후기 대사헌, 이조판서,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원지(源之), 호는 만사(晩沙). 감찰 심금(沈錦)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숙천부사 심종침(沈宗忱)이고, 아버지는 감찰 심설(沈偰)이다. 어머니는 청원도정(靑原都正) 이간(李侃)의 딸이다. 1620년(광해군 12)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족조(族祖)인 심종도(沈宗道)가 대북파(大北派)인 이이첨(李爾瞻)의 심복이었던 관계로 대북에 가까웠으나 대북 정책에 가담하지 않고 낙향하여 은거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 이듬해 검열(檢閱)에 등용된 뒤 저작(著作)·겸설서(兼說書)·정언(正言)·부교리(副校理)·교리·헌납(獻納) 등 청요직(淸要職)을 두루 역임하였다. 1630년(인조 8)에는 함경도안찰어사(咸鏡道按察御史)로 파견되어 .. 2023. 2. 12.
(문신,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경기 성남시) 백헌 문충공 이경석, 정경부인 전주류씨 -전주이씨- 조선후기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상보(尙輔), 호는 백헌(白軒). 종실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의 6대손이며, 함풍수(咸豊守) 이계수(李繼壽)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이수광(李秀光)이고,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이유간(李惟侃)이며, 어머니는 개성 고씨(開城高氏)로 대호군(大護軍) 고한량(高漢良)의 딸이다.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이다. 1613년(광해군 5) 진사가 되고 1617년 증광별시에 급제했으나, 이듬해 인목대비(仁穆大妃)의 폐비 상소에 가담하지 않아 삭적(削籍)되고 말았다. 인조반정 이후 알성문과(謁聖文科)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부정자를 시작으로 선비의 청직으로 일컫는 검열·봉교로 승진했고 동시에 춘추관사관(春秋館史官)도 겸임하였다. 이듬해 이.. 2022. 12. 18.
(좌의정, 전북 완주군) 완성부원군 언규 황헌, 정경부인 전의이씨, 정경부인 전주최씨 -우주황씨- 본관은 우주(紆州). 자는 언규(彦規). 황진손(黃振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황인(黃璘)이고, 아버지는 황윤조(黃胤祖)이다. 1521년(중종 16) 별시 문과에 급제, 권신 남곤(南袞)의 추천으로 정자가 되고, 정언·사예·집의·사간·장령을 거쳐, 이조정랑에 등을 역임하였다. 1537년 대사간, 1543년 이조판서, 1548년(명종 3) 우의정에 올라 위사공신(衛社功臣) 3등에 책록되었는데, 이는 명종 즉위년에 상을 당하여 집에 있었으므로 공신에 책록되지 못하였는데 재상에 올라 스스로 김안로(金安老)를 탄핵하였다는 공을 내세워 훈적(勳籍)에 추록된 것이다. 이듬해 좌의정이 되고, 이 해 윤원형(尹元衡)의 심복인 부제학 진복창(陳復昌)에 의하여 공리(功利)를 탐하고 죄인을 함부로 죽였다는 탄핵을 받고 삭.. 2022. 7. 3.
(영의정, 좌의정, 충남 부여군) 풍원부원군 충효공 귀록 조현명, 정경부인 태원윤씨, 정경부인 안동김씨 -풍양조씨- 조선후기 경상도관찰사,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치회(稚晦), 호는 귀록(歸鹿)·녹옹(鹿翁). 조형(趙珩)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상정(趙相鼎)이고, 아버지는 도사(都事) 조인수(趙仁壽)이다. 어머니는 김만균(金萬均)의 딸이다. 1713년 (숙종 39) 진사가 되고 1719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검열을 거쳐 1721년(경종 1) 연잉군(延礽君)이 왕세제로 책봉되자 겸설서(兼說書)로서 세제보호론을 주창, 소론의 핍박으로 곤경에 처해 있던 왕세제 보호에 힘썼다. 영조 즉위 후 용강현령, 지평·교리를 역임하고 1728년(영조 4)이인좌(李麟佐)의 난이 발생하자 사로도순무사(四路都巡撫使) 오명항(吳命恒)의 종사관으로 종군하였다. 난이 진압된 뒤 그 공으로 분무공신(奮.. 2022. 7. 3.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경기 양주시) 청성부원군 질경공 한치형, 정경부인 전주이씨, 정경부인 단양우씨 -청주한씨- 조선전기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통지(通之). 한영(韓寧)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한영정(韓永矴)이고, 아버지는 한절(韓石+失)이며, 어머니는 중군총제(中軍摠制) 조서(趙敍)의 딸이다. 1451년(문종 1) 18세로 군직에 음보(蔭補)된 뒤 감찰·장령·사복시소윤(司僕寺少尹)을 거쳐, 1467년(세조 13) 장례원판결사가 되었다. 같은 해 5월 좌부승지에 오르고 이어 우승지·좌승지를 거쳐, 그 해 12월 이조참판에 특승되었다. 1468년 예종 즉위 직후에 함길도관찰사로 나갔다가 이듬해 다시 호조참판이 되었으며, 성종이 즉위한 뒤, 동지중추부사를 거쳐 대사헌이 되었다. 1471년(성종 2) 좌리공신(佐理功臣) 3등에 책록되고 청성군(淸城君)에 봉하여졌으며, 형..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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