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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 보현당의 묘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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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대군2

(태종) 효령대군 이보 [정효공], 예성부부인 해주정씨 정효공 효령대군 이보 1396(태조 5)~ 1486(성종 17) 조선 제3대 왕 태종의 둘째 아들 이름은 보(補), 초명은 호(祜). 자는 선숙(善叔), 호는 연강(蓮江). 어머니는 원경왕후 민씨(元敬王后閔氏)이다. 1407년(태종 7) 효령군(孝寧君)에 봉해졌으며, 1412년 효령대군으로 진봉되었다. 활쏘기에 능해 항상 태종을 따라 사냥터에 다녔으며 효성이 지극했다고 한다. 불교를 숭상하여 회암사(檜巖寺)의 중수와 흥천사탑전(興天寺塔殿)의 수리, 원각법회(圓覺法會) 개최 등 많은 불사를 주관했다. 또한 〈반야바라밀다심경 般若波羅蜜多心經〉·〈원각경〉 등도 언해·간행했다. 유신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불교의 보호와 진흥에 크게 기여했으며 문장에도 능했다. 성종대까지 왕실 어른으로 극진한 대우를 받았다.. 2014. 10. 11.
(문신) 백정 정역 [정도공], 정경부인 안동권씨 정도공 백정 정역 - 세종 27권, 7년(1425 을사 / 명 홍희(洪熙) 1년) 1월 26일(정유) 5번째기사 전 판중군부사 정역의 졸기 전(前) 판중군부사(前判中軍府使) 정역(鄭易)이 졸하였다. 역의 자(字)는 순지(順之)이니 본관은 해주(海州)이다. 홍무(洪武) 을묘년에 비로소 벼슬하고, 공무를 다스리는 여가마다 학문에 힘쓰더니, 계해년에 과거에 급제하여 좌정언(左正言)에 임명되고, 〈외임으로〉 나아가 교주도 안렴부사(交州道按廉副使)가 되고, 〈내직으로〉 들어와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전리 정랑(典理正郞)·형조 의랑(刑曺議郞)이 되고, 다시 연안(延安)·안변(安邊)·남원(南原)·양주(楊州)·재령(載寧)·함주(咸州)의 6읍(六邑) 수령을 역임하였다. 들어와 예문관 직제학(藝文館直提學)·지형조사(知刑.. 201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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