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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군(관직)묘

(공신) 익성부원군 홍응 [충정공]

by 보현당 201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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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성부원군 충정공 홍응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응지(應之), 호는 휴휴당(休休堂)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아버지는 한성부윤 심(深)이며 어머니는 윤규(尹珪)의 딸이다. 1451년(문종 1) 증광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좌정언이 되었다. 세조대에 집현전교리·보덕·도승지를 역임했고, 1463년(세조 9) 영응대군(永膺大君)과 함께 〈명황계감 明皇誡鑑〉을 국역하는 한편 〈경국대전〉의 편찬에도 참여했다. 1468년(예종 즉위) 남이(南怡)의 옥사를 다스린 공으로 익대공신(翊戴功臣) 3등에 책록되고 익성군(益城君)에 봉해졌으며 지중추부사로 승직되었다. 1471년(성종 2) 왕권에 위협이 되던 구성군(龜城君)을 제거한 공으로 좌리공신(佐理功臣) 3등에 책록되고 익성부원군(益城府院君)에 봉해졌다. 1479년 우의정이 되었으며 그뒤 경기도·충청도·경상도·전라도의 4도 순찰사와 좌의정을 역임했다. 문장으로 명망이 높았고 글씨에도 뛰어났다. 풍채가 단정하고 몸가짐에 규율이 있었다. 성종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http://madangca.blog.me/3009127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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