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 보현당의 묘지기행
  • 수곡당, 지국와
부원군(국구)묘

(문종의 국구) 화산부원군 권전 [경혜공], 영가부부인 안동권씨, 해령부부인 해주최씨 -안동권씨-

by 보현당 2014. 11. 16.
반응형

화산부원군 경혜공 권전

 

 

 (2009년 11월 22일 외후손 海州人 六友堂 鄭銘燮 참배)

 

?∼1441(세종 23). 조선 초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아버지는 한성부윤 백종(伯宗)이며, 부인은 최씨이다. 경상도경력(慶尙道經歷)을  거쳐 지가산군사(知嘉山郡事)를 지내던 중, 1431년(세종 13)딸이 세자궁 승휘(世子宮承徽)로 간택되면서 사재감부정(司宰監副正)이 되었다.  그뒤 세종의 총애를 받으면서 현귀(顯貴), 1434년 판봉상시사(判奉常寺事)를  거쳐 곧 통정대부에 승자되면서 첨지중추원사, 1435년 공조참의·호조참의를 지냈다. 1437년 가선대부에 승자하면서 중추원부사, 이어 공조참판과 동지돈녕부사를 지냈고, 1439년 다시 자헌대부에 초자되면서 지중추원사가 되고, 1440년 공조판서에 발탁, 곧 중추원사에 개수되고, 지돈녕부사를 거쳐 판한성부사가 되었다. 1445년 원손의 외할아버지라 하여 좌의정이 추증, 1454년(단종 2)다시 영의정부사 화산부원군(領議政府事花山府院君)이 추증되었다. 그러나 1456년(세조 2)단종복위사건에 참여한 아들 자신(自愼)이 피주되면서 관작을 추탈 당하고 서인으로 격하되었다.  1699년(숙종 25) 중종대의 소릉(昭陵:顯德王后의 능)추복과 관련, 관작이 복구, 신원되었고, 1718년 화산부원군에 추증되었다. 창렬사(彰烈祠)에 향사되었으며, 시호는 경혜(景惠)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