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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창원군) 덕진군 이활, 평산군부인 평산신씨, 청원군부인 청주한씨 -전주이씨-

by 보현당 2016.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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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군 이활

덕진군(德津君) [德津君(중종 16)] 휘는 활(?), 자는 원지(源之). 창원군의 계자(繼子) 생부는 덕원군이다. 덕진군은 연산군이 폭정과 음학을 일삼자 여러 차례 간했으나 듣지 않자 1506년(중종 1) 종실 중 운수군(雲水君) 효성(孝誠)과 상의하여 반정을 일으켜 성공, 정국공신(靖國功臣) 2등에 책록되어 종1품 가선대부가 되었다. 덕진군은 기상이 웅대하고 의지가 굳었으며 효심과 우애가 깊고 학문을 좋아하여 세칭 문장이라 일컬어졌다. 1521년(중종 16) 6월 9일 종기를 앓다가 향년 53세로 별세하였다. 배위 평산군부인 평산신씨는 억년(億年)의 딸로 1녀를 두어 성율(成慄)에게 출가시켰고, 배위 청원군부인 청주한씨는 충례(忠禮)의 딸로 3남 2녀를 두었다. 장남은 대원정(大原正)에 봉해졌으나 조졸하고, 차남은 달성도정, 3남은 난포정이다. 장녀는 김흥(金?)에게, 차녀는 이진(李?)에게 출가했다. 또한 배위는 함례군부인 함안이씨로 신(藎)의 딸인데 소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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