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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 보현당의 묘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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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 묘357

(문신) 서담 효정공 황진, 정경부인 용인이씨 -창원황씨- 본관은 창원, 호는 서담, 의원군 황거정의 후손이다. 1574년 선조 7년 갑술년에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후 1592년 선조 25년 임진년에 왜란이 일어나자 특수로 의주부에 파견되었는데, 이해 6월에 선조가 평양을 거쳐 의주에 파천하게 되자 공의관저에 임금이 드시 었다. 벼슬은 호조, 예조판서를 거쳐 판돈녕에 이르렀다. 시호는 효정이다. 2023. 4. 5.
(문신, 경기 고양시) 회헌 류의손, 정부인 하음봉씨, 정부인 파평윤씨 -전주류씨- 조선전기 도승지, 이조참판, 예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효숙(孝叔), 호는 회헌(檜軒) 또는 농암(聾巖). 유습(柳濕)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유극서(柳克恕)이다. 아버지는 직제학 유빈(柳濱)이며, 어머니는 윤방익(尹邦益)의 딸이다. 1419년(세종 1) 생원시에 합격하고, 1426년(세종 8) 식년문과에 동진사로 급제하였다. 그 뒤 검열을 거쳐, 감찰·수찬을 역임하였다. 1436년 문과 중시에 급제하고 직제학에 올랐다. 동부승지를 거쳐 도승지가 되었으나 학문에만 능할 뿐, 과단성이 결여되어 사무처리는 좌부승지인 황수신(黃守身)에게 맡겨서 처리하게 하였다. 1447년 이조참판 역임 시 동반직(東班職)에 있던 우부승지 김유양(金有讓)의 아들을 잘못 서반직(西班職)에 옮겨놓은 죄.. 2023. 4. 5.
(문신,경기 여주시) 성중 경시경 , 정부인 죽산박씨 -청주경씨-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성중(成仲)이다. 청원부원군 경복흥의 후손이자 지평 경세청의 손자이며 이조참판 경혼의 아들이다. 1583년(선조 16) 별시문과(別試文科)에 급제 후 관직에 나아가 사간원(司諫院) 헌납(獻納)을 역임하였다. 사후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배위 죽산박씨는 박난영의 따님이시다. 2023. 3. 31.
(문신,경기 여주시) 삼휴자 경섬, 정부인 완산이씨 -청주경씨- 1562(명종 17)∼1620(광해군 12).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퇴부(退夫), 호는 삼휴자(三休子)·석촌(石村)·칠송(七松). 경세청(慶世淸)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경혼(慶渾)이고, 아버지는 경시성(慶時成)이며, 어머니는 박난영(朴蘭榮)의 딸이다. 1590년(선조 23)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1594년 홍문관정자를 제수받았고, 1598년 진주사(陳奏使)의 정사(正使)인 최천건(崔天健)을 따라 서장관(書狀官)으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그뒤 사헌부의 지평·장령과 사간원헌납 등을 역임하였다. 1601년 남원부사가 되었다. 1607년 홍문관교리로서 통신사 여우길(呂祐吉)과 함께 통신부사가 되어 임진왜란 후 첫번째 사절로 일본에 건너가 국교를 다시 열게 하고 임진왜란 때의 포로.. 2023. 3. 31.
(문신) 통찬공 처사 권순, 숙부인 광주이씨 -안동권씨- 본관은 안동 벼슬은 통례원좌통찬이나 나가지 않고 부호군으로 은거하였다고 한다. 스스로 성명을 감추고 호칭을 처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배위 광주이씨는 현감 광영의 따님이시다. 우찬성 박열이 사위가 된다. 2023. 3. 24.
(문신) 열지 이정공 박열, 정경부인 안동권씨 -밀양박씨- 1464(세조 10)∼1517(중종 12).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열지(說之). 의림(義林)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목천현감 유(維)이고, 아버지는 사옹원첨정(司饔院僉正) 사동(思東)이며, 어머니는 박천도사(博川都事) 박전(朴旃)의 딸이다. 1483년(성종 14)에 생원이 되고, 1489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승문원부정자(承文院副正字)가 되었다. 이어 정자·저작(著作)·박사(博士)를 역임하고, 1495년(연산군 1) 감찰이 되고, 수찬(修撰)·이조좌랑을 거쳐 승문원교검(承文院校檢)을 겸하였다. 1497년 문과중시에 을과로 급제하여 부교리(副校理)가 되고 호조정랑으로 옮겼으며, 1499년 승문원교감(承文院校勘), 장령(掌令) 등을 거쳐 부응교(副應敎)가 되었다. 1500년 .. 2023. 3. 24.
(문신) 인주 오전, 정경부인 진주류씨 -동복오씨- 자는 경보 호는 인주 본관은 동복 벼슬을 교리에 올랐으며, 좌찬성에 증직되었다. 동암 오단의 아들 오장위가 양자가 되었다. 유고 만취집이 있다. 배위 진주류씨는 진원부원군 류근의 따님이시다. 2023. 2. 25.
(문신, 애국지사) 명암 최익현, 정부인 청주한씨 -경주최씨, 항일운동가- 조선후기 장령, 돈녕부도정, 승정원동부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항일운동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찬겸(贊謙), 호는 면암(勉菴). 경기도 포천 출신. 최대(崔岱)의 아들이다. 6세 때 입학해 9세 때 김기현(金琦鉉) 문하에서 유학의 기초를 공부하였다. 14세 때 경기도 양근(楊根) 벽계(蘗溪)에 은퇴한 성리학의 거두 이항로(李恒老)의 문하에서 『격몽요결(擊蒙要訣)』·『대학장구(大學章句)』·『논어집주(論語集註)』 등을 통해 성리학의 기본을 습득하였다. 이 과정에서 이항로의 ‘애군여부 우국여가(愛君如父 憂國如家)’의 정신, 즉 애국과 호국의 정신을 배웠다. 1855년(철종 6) 명경과에 급제해 승문원부정자로 관직생활을 시작했던 이후 순강원수봉관(順康園守奉官)·사헌부지평·사간원정언·신창현감(新昌縣監)·성.. 2023. 2. 24.
(문신, 인평대군 장인) 동암 오단, 정경부인 청송심씨 -동복오씨- 조선시대 빈전도감도청, 전주부윤, 황해도감사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동복(同福). 자는 여확(汝擴), 호는 동암(東巖)·백암(白巖). 직장 오극권(吳克權)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직장 오세현(吳世賢)이고, 아버지는 이조참판 오백령(吳百齡)이다. 어머니는 제주고씨(濟州高氏)로, 고경룡(高景龍)의 딸이다. 처는 청송군(靑松君) 심액(沈詻)의 딸이다. 진사시에 합격하고 1623년(인조 1) 음보(蔭補)로 직장이 되었다. 이듬해 알성문과에 병과한 뒤 전적(典籍)이 되고, 형조와 공조의 좌랑이 되고 곧 뒤이어 병조정랑이 되었다. 1625년에 교리(校理)를 거쳐 1627년에 정언이 되었으며, 이듬해 지평(持平)을 역임하였다. 그뒤 1635년과 그 이듬해에 수찬(修撰)·장령(掌令) 등 청환(淸宦)을 역임하였다. .. 2023. 2. 21.
(문신, 우의정) 수촌 오시수, 정경부인 안동권씨 -동복오씨- 조선후기 호조판서, 예조판서, 우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동복(同福). 자는 덕이(德而), 호는 수촌(水邨). 관찰사 오백령(吳百齡)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관찰사 오단(吳端)이고, 아버지는 관찰사 오정원(吳挺垣)이다. 어머니는 좌참찬 윤의립(尹毅立)의 딸이다. 1648년(인조 26) 진사가 되고, 1656년(효종 7)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6품에 승품, 가주서(假注書)가 되고, 정언(正言)·문학(文學)·지평(持平)·교리(校理)·이조정랑을 역임하였다. 1664년(현종 5) 사복시정(司僕寺正)이 되어 평안도암행어사로 다녀왔다. 이어 집의(執義)가 되어 낭선군(朗善君) 이우(李偊)의 강사영조(江舍營造: 강가에 정사를 지음)와 각 사찰에 대한 횡포를 고발하기도 하였다. 이어 응교(應敎)·사인(舍人..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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