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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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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당의 묘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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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당, 지국와
(문신, 우의정, 경기 광주시) 고불 문정공 맹사성 -신창맹씨, 청백리-
고려·조선의 명상(名相). 시호는 문정(文貞), 자(字)는 자명(自明), 호(號) 고불(古佛)·동포(東浦), 전교 부령(典敎副令) 희도(希道)의 아들. 온양(溫陽) 출신. 권근(權近)의 문인. 1386년(우왕12) 문과(文科)에 급제, 예문춘추관검열(藝文春秋館檢閱)을 거쳐 전의승(典儀丞)·기거사인(起居舍人)·우헌납(右獻納) 등을 역임, 1392년 조선이 개국되자 수원 판관(水原判官)·내사사인(內史舍人)·예조 정랑(禮曹正郞)·시어사(侍御史)·간의(諫議)를 역임, 1400년(정종 2) 우산기상시(右散騎常侍)가 되었다. 1406년 이조 참의(吏曹●議)·예문관 제학(藝文館提學)을 거쳐 이듬해 진전사(進箋使) 시종관(侍從官)으로 명나라에 다녀와 한성 부윤(漢城府尹)이 되고, 1408년 대사헌으로 왕에게 알리지 않..
2022. 11. 22.
(문신, 우의정) 유시 정온공 한흥일, 정경부인 동복오씨 -청주한씨-
조선시대 예조판서, 지춘추관사, 우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진보(振甫), 호는 유시(柳市). 한여필(韓汝弼)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한효윤(韓孝胤)이고, 아버지는 실학의 선구자 한백겸(韓百謙)이며, 어머니는 교위(校尉) 김정준(金廷俊)의 딸이다. 별좌(別坐)로서 1624년(인조 2)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이 되고, 1628년에 수찬을 거쳐 1630년 총융사의 종사관이 되었다. 1633년 이조좌랑, 이듬해에 전라도양전사가 되었다. 1636년 사간을 거쳐 동부승지가 되었는데,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신주와 빈궁들을 강화도로 호위하였고, 좌부승지·전부부윤을 역임하였다. 1637년 봉림대군(鳳林大君)이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갈 때 배종하였으며, 귀국 후에는 우승지를 거쳐, 1..
2022.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