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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묘

(문종) 숙빈 남양홍씨

by 보현당 201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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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빈 남양홍씨

조선 제5대 왕 문종의 후궁. 본관은 남양(南陽). 한성부윤 홍심(洪深)의 딸이며, 좌의정 홍응(洪應)의 누이이다. 문종이 세자로 있을 때 후궁으로 세자궁에 들어갔다가 1431년(세종 13)에 같은 후궁인 권씨·정씨 등과 함께 승휘()에 봉해졌다. 두 차례 세자빈을 폐한 사건이 있은 뒤, 권씨가 세자빈에 올랐으나 일찍 죽자, 홍씨는 내궁을 주관하게 되었고, 문종이 즉위한 1450년에는 귀인()에 올랐다. 그 뒤 문종이 죽고 12세의 어린 단종이 즉위한 뒤에는 숙빈에 봉해져 단종을 측근에서 보필하였다. 딸이 하나 있었으나 1444년 4살의 어린 나이로 죽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숙빈홍씨 [淑嬪洪氏]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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