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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묘

(안동김씨 시조) 안동김씨 시조 태사공 김선평

by 보현당 201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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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 시조 태사공 김선평

 

安東金의 始祖 太師公은 신라종성(宗姓:왕실의 성) 金이며 휘(諱:이름) 선평(宣平)이다. 신라 효공왕 5년 흥덕궁에서 태어나셨고, 공은 봉의 눈과 용의 수염, 별의 정기와 호랑이의 위엄을 갖추었다. 춘추 26세에 고창(古昌: 안동)의 성주(城主)가 되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지리상 중요 성(城)에 26세의 젊은 성주였다면 필시 진골(眞骨)이었을 것이니 효공왕의 왕자(王子)로 추정된다. 신라말 경애왕때 고창군(古昌郡: 안동)의 성주(城主)로 서기 927년(신라 경순왕 원년)에 후백제의 견훤이 신라 경애왕을 살해하자, 930년(경순왕 4)에 권행(權幸:안동권의 시조), 장정필(張貞弼:안동장 시조)과 함께 향병(鄕兵)을 모으고 왕건을 도와 고창(안동)군에서 후백제(後百濟)의 견훤군(甄萱軍)을 토벌하여 병산대첩(甁山大捷)의 전공을 세웠다.  왕건이 고려(高麗)를 개국할 무렵 그 전공으로 城主 김선평공은 대광(大匡), 권행과 장길은 대상(大相)벼슬을 받았고 <三韓壁上功臣三重大匡太師亞父>의 관작칭호를 받았다. 安東金은 이 때부터 본관(本貫)을 안동(安東)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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