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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군(관직)묘

(공신) 풍성부원군 이기 [문경공], 정경부인 광산김씨 -덕수이씨-

by 보현당 2016.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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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부원군 문경공 이기

본관 덕수(德水). 자 문중(文仲). 호 경재(敬齋). 1501(연산군 7)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1526(중종 21) 12년 동안의 함경북도병마절도사 근무를 마치고, 이듬해 중추부동지사 때 정조사(正朝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1533년 김안로(金安老)의 탄핵으로 강진(康津)에 유배, 1537년 풀려나와 이듬해 예조참판이 되고 1542년 순변사(巡邊使)로서 도원수(都元帥)가 되어 건주위(建州衛)의 야인 침범을 막았다. 1545(명종 즉위) 우의정에 올라 병조판서를 겸하고, 을사사화 때 소윤(小尹) 윤원형(尹元衡)과 손잡고 대윤(大尹) 윤임(尹任)의 세력을 꺾었다. 보익공신(保翼功臣) l등으로 풍성부원군(豊城府院君)에 봉해지고 좌의정이 되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1549년 영의정에 오르고 1551년 병으로 중추부영사(中樞府領事)에 전직했다. 죽은 뒤 시호 문경(文敬)이 내려졌으나 선조 초에 훈작(勳爵)이 추삭(追削)되고 묘비(墓碑)도 제거되었다. 윤원형과 함께 을사사화의 원흉(元兇)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기 [李芑]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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