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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 묘

(문신) 해림군 경수 정원희, 정부인 상주김씨 -해주정씨-

by 보현당 201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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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 호조참판 겸 오위도총부부총관 행 사헌부감찰 해림군 경수 정원희

1527(중종 22)1568(선조 1).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경수(景綬). 증조부는 형조참판(刑曹參判) 정종(鄭悰)이고, 조부는 해평부원군(海平府院君) 정미수(鄭眉壽)이며, 부친은 해림군(海林君) 정승휴(鄭承休)이다.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을 역임하고 호조참판(戶曹參判) 겸 오위도총부부총관(五衛都摠府副摠官)에 추증되고 해녕군(海寧君)에 봉해졌다. 묘는 남양주(南楊州) 진건면(眞乾面) 사능리 사릉 경내에 있다.

할아버지 해평부원군 묘 아래 위치한다.  해림군때 부터 단종대왕과 정순왕후의 제사를 모셨다고 한다. 그 뒤로 약 170여년을 모셨다. 단종복위사건으로 멸문지화를 당해야 했던 해주정씨 대종가는 바람앞에 초불과 같이 그 명맥을 유지했다.  영월장릉은 영월엄씨에 의해서 남양주사릉은 해주정씨의 의해서 지켜졌다.  해마다 사릉제향때 아헌과 종헌을 부원군댁 여산송씨와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다.

 


무인석 뒤로 정순왕후 여산송씨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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