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보현당 귀인정씨

 보현당 귀인정씨  

 

보현당 귀인 정씨(寶賢堂 貴人 鄭氏)는 고종의 후궁으로 본관은 해주이며, 정방지거의 딸로 1882년(고종 19) 2월 23일에 한성 동부 숭신방에서 탄생하였다. 덕수궁의 궁인(宮人)으로 있다가 승은을 입어 1915년 8월 20일(양력) 황자 이우(李堣)을 낳았다. 이날 고종은 보현당(寶賢堂)에 임어(臨御)하여 영선군 이준용 및 종척(宗戚), 귀족(貴族)을 소견하여 황자 이우의 탄생을 축하하였다. 황자 이우(李堣)는 뇌막염으로 1916년 7월 25일(양력)에 조졸하였다. 귀인에 책봉되어지고, 별세하였다. 묘소는 서울 동대문구 월곡동이었으나, 도시개발로 후궁묘역으로 이장하였다.

 

- 남편 : 고종태황제

    - 아들 : 황자 이우

- 고조부 : 통덕랑 옹약 정순조

- 고조모 : 공인 함평이씨 (박지원 모친의 조카)

- 증조부 : 기범 정시연

- 조부 :  정화

- 부 : 정방지거

- 고모 : 정마리아

    -  동생 : 정창성(창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