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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12) 효릉(孝陵) - 인종(仁宗), 인성왕후(仁聖王后) 반남박씨

by 보현당 2015.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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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릉(孝陵) 

 

인종(仁宗)

인성왕후(仁聖王后)  반남박씨

 

- 이름은 호(峼). 자는 천윤(天胤). 중종의 맏아들로 어머니는 영돈녕부사 윤여필(尹汝弼)의 딸 장경왕후(章敬王后)이며, 비는 첨지중추부사 박용(朴墉)의 딸인 인성왕후(仁聖王后)이다. 1520년(중종 15) 세자로 책봉되었다. 1522년에 성균관에 들어가 유신(儒臣)들과 옛 글을 강론(講論)했다. 형제간의 우애가 두터웠으며, 중종이 병이 들자 침식을 잊고 간병에 정성을 다했다. 1544년 11월에 즉위했으나 병으로 제대로 정사를 살피지 못했다. 1545년 기묘사화 때 희생된 조광조(趙光祖)·김정(金淨)·기준(奇遵) 등을 신원하고 현량과(賢良科)를 다시 설치했다. 왕위에 오른 지 8개월 만에 죽었다. 능은 경기도 고양군에 있는 효릉(孝陵)이다. 시호는 영정(榮靖)이며, 묘호는 인종이다.
- 반남박씨(潘南朴氏)로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용(墉)이다. 1524년(중종 19) 세자빈에 책봉되었으며, 1544년 인종이 즉위하자 왕비가 되었다. 존호(尊號)는 공의(恭懿)·효순(孝順)이며, 전호(殿號)는 효모(孝慕)이다. 자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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