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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 보현당의 묘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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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33

(문신) 선원 김상용 [문충공], 정경부인 안동권씨 문충공 선원 김상용 1561년(명종 16)∼1637년(인조 15). 조선 인조 때의 상신(相臣)이며, 병자호란 때의 순절인(殉節人). 본관은 안동. 자는 경택(景擇), 호는 선원(仙源)·풍계(楓溪)·계옹(溪翁). 서울 출신. 돈령부도정(敦寧府都正) 극효(克孝)의 아들이며, 좌의정 상헌(尙憲)의 형, 좌의정 정유길(鄭惟吉)의 외손이다. 1582년(선조 15) 진사가 되고 1590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부정자(承文院副正字)·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이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강화 선원촌(江華仙源村: 지금의 江華郡 仙源面 冷井里)으로 피난했다가 양호체찰사(兩湖體察使) 정철(鄭澈)의 종사관이 되어 왜군토벌과 명나라군사 접대에 공을 세움으로써 1598년 승지에 발탁되고, 그뒤 왕의 측근에서 전란중의 .. 2012. 11. 11.
(문신) 황산 김유근 [문정공], 정경부인 해주오씨, 정경부인 여흥민씨 문정공 황산 김유근 김유근(金逌根, 1785년~1840년)은 조선 후기의 문인이자 시인, 화가, 문신으로 예조판서, 병조판서, 판돈령부사를 지냈다. 글씨·그림·시 등 다방면에 뛰어났으며, 특히 바위를 잘 그렸다. 안동 김씨 세도 정권의 기틀을 다진 영돈령부사 영안부원군(永安府院君) 증 의정부영의정 김조순(金祖淳)의 장남이다.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字)는 경선(景先), 호(號)는 황산(黃山),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1810년, 식년시에 급제하였으며 사서·검상 등을 지냈다. 그뒤 당상관으로 승진하여 1817년 이조 참의, 1819년에는 대사성을 거쳐 홍문관 부제학이 되었다. 이후 이조 참판 · 대사헌이 되었으며, 역임하였다. 1822년에 이조참판, 1825년 사헌부대사헌 등으로 등용되었다. 1826.. 2012. 7. 8.
(문신) 국간 이헌구 [충간공], 정경부인 안동김씨 충간공 이헌구 1784년(정조 8)∼1858년(철종 9).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치서(稚瑞), 호는 국간(菊幹). 좌의정 이건명(李健命)의 현손이며 이장현(李章顯)의 아들이다. 청검(淸儉)하며 근면하기로 이름났다. 1814년(순조 14)에 진사가 되고, 1816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29년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으며 그뒤 성균관대사성‧이조참의를 역임하고, 1836년(헌종 2)에 이조참판에 올랐다.이듬해 전라도관찰사에 임명되었고, 1841년 한성부판윤‧공조판서‧대사헌을, 이듬해 형조판서‧예조판서를 역임하였다. 한편 그해 평안도관찰사로 파견되어 의주를 비롯한 여러 산성에 군량을 비축하도록 하였고, 별무시(別武試)를 실시하였다. 1844년 사헌부대사헌으로 김유근(金逌.. 201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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