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신, 용인시 향토유적) 순양부원군 상경 안몽윤, 정경부인 한산이씨 -순흥안씨, 진무공신- 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상경(商卿). 아버지는 직장(直長) 세복(世復)이다. 음보로 군직에 나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왜군을 토벌하고, 선조가 8도에 내린 명에 의하여 부적행위(附敵行爲)를 하며 구날(構捏 : 억측으로 일을 꾸밈)을 일삼던 왜역관 김덕회(金德澮)·김응관(金應灌)을 목베어 행재소에 보냈다. 전주 분조(分朝 : 비상 시에 정궁을 떠나 다른 장소에서 국정을 전담하던 임시조정)에서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이 되었다. 1599년에 부장(部長)으로 창덕궁을 지켰으며 그 뒤 사헌부감찰을 거쳐 남포현감·옥구현감·안동판관 등의 외직을 지내면서 일을 잘 처리하여 함안군수에 승진하고, 1612년(광해군 4)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이듬해에 우림장(羽林將), 1618.. 2023. 10. 23. (독립운동가, 교육자) 김명신 김명신(金明信)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교육자로 3.1 만세 운동 당시 해주군의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가 투옥, 후에 석방되었다. 한국의 초기 여자 전도사 주룰루의 아들이다.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자의 한 사람이었던 박희도는 그의 사촌 누이에게 부군이 되었다. 한국의 초기 여자 전도사 주룰루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박희도의 처사촌이다. 어머니 주룰루가 가정폭력을 피해 가출할 때 따라 나왔다. 그러나 아버지와 형이 곧 사망하여 어머니 슬하에서 성장하였다. 1919년의 3.1 만세 운동 직전 경성에서 만세 시위 유인물과 태극기를 인쇄하여 해주군으로 비밀리에 이송하였다. 3월 1일 3.1 만세 운동이 발생하자 해주군 해주읍 내에서 만세 시위가 벌어지자 최성모, 박희도, 오현경 등과 함께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 2023. 10. 19. (협객) 조일환 - 김두한 후계자 협객 조일환에 대한 평가가 다양하다. 분명 좋은일도 많이 했지만 그렇지 않은 일도 했던것 같다. 조일환(曺一煥, 1938년~2009년 7월 13일)은 김두한의 후계자이다.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열일곱살이 되던 해방 전후 충남 천안 지역 주먹계를 평정한 뒤 1974년 육영수 저격 사건 당시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며 천안 시내 유관순 동상 앞에서 새끼손가락을 잘라 항의한 바 있다. 2005년 3월에는 일본 고이즈미 준이치로 수상의 망언과 신사참배, 역사 교과서 왜곡 중단 반성을 촉구하며 조씨의 아내와 아들이 손가락을 절단했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는 기독교에 귀의했다. 이후 2009년 7월 13일에 사망하였다. 2023. 10. 9. (효자) 희주 송지겸, 부인 청주한씨 -야성송씨, 의원- 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야성. 자는 희주(希周). 양지현(지금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출생하여 천성이 지효하였다. 부친이 생존해 계실 때에는 조석으로 문안하고 겨울에는 행여 방이 찰세라 군불을 지펴 따뜻하게 하였으며, 하인을 시키지 않고 반드시 손수 하였다. 부친의 환우 중에는 험한 고개를 넘어 20여 리나 되는 다른 동네에 피접처를 정한 후 시탕 간병하였는데 늦은 밤에는 범이 나타나 길을 밝혀 주었다고 한다. 친상을 당하여서는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고 거상 중에는 고기를 먹지 않고 소식하였다. 부친으로부터 전수받은 의술로 명의라는 이름을 남겼다. 언젠가 궁궐에 초치되어 왕의 진맥을 보고 곧 퇴궐하여 급히 탕제를 지어서 입궐하였더니 임금께서 이미 붕어하셨기로 왕의 환우를 치.. 2023. 10. 9. (묵둔 김계권 배위) 영인 예천권씨 https://madangca.tistory.com/738 (문신) 묵둔 김계권 -안동김씨, 신안동김씨- ㅇ 김계권(金係權)은 김삼근(金三近)과 상락김씨(上洛金氏) 사이에서 1410년 장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묵둔(默遁)이며 동생이 대사간(大司諫)을 지낸 김계행(金係行)이다. 음보로 관직에 나가 직 madangca.tistory.com 영인(令人) 예천권씨(醴泉權氏)로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지낸 제평공(齊平公) 권맹손(權孟孫)의 딸이며 1409년(태종9년) 2월 22일 태어나 1496년(연산군2년) 겨울 88세로 사망하였다. 슬하에 5남 6녀를 두었는데 1남은 세조때 국사(國師)를 지낸 등곡(燈谷) 학조대사(學祖大師) 영형(永衡) 2남은 사헌부 감찰(司憲府 監察) 영전(永銓) 3남은 진사(進士) 영균(永.. 2023. 10. 6. (문신) 묵둔 김계권 -안동김씨, 신안동김씨- ㅇ 김계권(金係權)은 김삼근(金三近)과 상락김씨(上洛金氏) 사이에서 1410년 장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묵둔(默遁)이며 동생이 대사간(大司諫)을 지낸 김계행(金係行)이다. 음보로 관직에 나가 직장(直長) 주부(注簿)를 거쳐 1455년 겸주부(兼主簿)때 원종공신(原從功臣) 3등에 녹훈 되었다. 그 후 조산대부(朝散大夫) 한성부 판관(漢城府 判官)을 역임하였다. 1458년(세조4년)에 사망하였다. 묘표(墓表)는 후손 이조참판(吏曹參判) 김응순(金應淳)이 경상도관찰사(慶尙道觀察使)였을때 고쳐 세우고 썼다. 배위(配位)는 영인(令人) 예천권씨(醴泉權氏)로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지낸 제평공(齊平公) 권맹손(權孟孫)의 딸이며 1409년(태종9년) 2월 22일 태어나 1496년(연산군2년) 겨울 88세로 사망하였다... 2023. 10. 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30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