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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당 묘지에서 역사인물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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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당의 묘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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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당, 지국와
(공신) 파성부원군 효성공 경지 윤인경, 정경부인 우봉김씨, 정경부인 전주이씨 -파평윤씨-
파성부원군 효성공 경지 윤인경 1476(성종 7)∼1548(명종 3).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경지(鏡之). 순(惇)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계흥(繼興)이고, 아버지는 부사정 구(昫)이며, 어머니는 유종(柳琮)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영민했으며, 특히 문장에 능하였다. 1504년(연산군 10) 생원·진사 두 시험에 합격하고, 1506년 별시 문과에 정과로 급제해 성균관학록에 선발되었고, 예문관검열이 되었다. 그 뒤 봉교에 이어 다시 성균관전적에 올랐으며, 예조좌랑·병조좌랑·사간원정언을 거쳐 1511년(중종 6) 장악원첨정에 이르렀다. 외직으로 나가 태안군수로 근무하는 동안, 아버지의 상을 당해 사직하고 양주의 여막에서 죽을 먹으며 3년 간 시묘하니, 효행이 널리 알려져 명망이 더욱 ..
2016. 7. 10.